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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성 경장님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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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작성일2022-05-19
분  류제주경찰청
저는 서울에서 추자도 올레길을 걷기위해 5월17일 추자도섬에 들어갔습니다.
섬을 걷다가 나바론 하늘길에 풍광에 빠져서 올레코스를 벋어나 걷게되었고 다시 올레코스를 시작하는 도중 완주해야겠다는 욕심에 시간이 많이 늦어져가는데도 계속 걸었습니다.
날은 어둑 어둑 노을이 물드는 시간이 되니 맘이 급해 큰 도로를 찾아 내려왔는데 여기가 어딘지 방향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지나가는 트럭을 세워 추자항을 물었고 우리가 가야하는 반대길을 알려주셨나봐요.
제주나가는 항구가 신양항도 있었던걸 몰랐던거예요.자꾸 걸어도 상추자항이 나오지 않아 걱정하고 있는데 경찰차가 지나가는데 세웠죠. 상추자항을 가야한다고 말씀드리니 선듯 태워다 드리겠다고 하시면서 우리 부부를 태워주시고 우리가 길잃은 사정을 말씀드리니 걱정까지 해주시고 올레길 걷느라 점심도 제데로 못먹어서 지쳤는데 식당까지 데려다주신 정말 고마운 경장님이셨어요..섬에서 빨리 어두워지는데 정말 차도 지나가지 않은 한적한 도로에 순찰하시다 우리 부부를 태워주신 감사한경장님~추자도 여행을 무사히 좋은추억으로 만들어 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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