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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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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은인이신 경찰관님을 칭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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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07-09-28
분  류제주경찰청
태풍나리 때문에 제주도가 혼란스러웠던 9월 16일 오후 1시에서 2시에 일어났던 일이에요

삼도2동 59311 번지에 사시는 제 아는 삼촌인 김배현님이 혼자 집에 계시다가 갑자기 불어 닥친 물로 물 속에 갇혀 물이 삼촌의 목 바로 위까지 차올라 헤엄칠 수도 없고 죽을 뻔 하셨답니다. 마침 살려 달라고 겨우 소리칠 수 있었던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제 삼촌을 발견했습니다.

지나가던 그 남자 분은 어디선가 밧줄을 갖고 와서 전봇대에 밧줄을 묶고 자신에 허리에다가도 밧줄을 묶은 채 그 물 속을 헤엄쳐서 제 삼촌을 구하셨답니다. 물론 혼자 힘으로 안되니까 그 남자 분의 어린 초등학생 아들 둘을 더 데리고 와서 밧줄을 당기라고 했고, 제 삼촌은 그 남자분의 가족들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죽음의 위기에서 살아답니다!!!

제 삼촌이 그 남자분이 너무 고마워서 수소문해서 그 분께 감사 인사 올리려고 알아보니
제주 지방 경찰청 정보과 정보팀장 이신 현봉일 이라는 분이셨답니다.

제 삼촌이 인터넷을 하실 줄 몰라서 제가 이렇게 대신으로 현봉일이라는 고마운 은인을 칭찬해주시라고 여기다 글을 올립니다.

이렇게 몇 십 년 만에 큰 태풍을 겪고 사람이 죽어가는 데 아무도 몰랐을 뻔 할 때 제 삼촌을 구해주신 현봉일 이란 그 분께 큰 감사드리며 그 어린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들들에게도 너무 고맙단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생사를 넘다드는 그 중요한 순간에 살신성인의 자세로 사람 목숨을 구하신 현봉일님의 선행을 글로는 다 표현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널리 알려서 칭찬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방경찰청
관할경찰서
(632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광로 66 | 민원상담 대표전화 : 182(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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