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6 새벽 02시 10분쯤 차량 안에 놓아 두었던 제 휴대폰(아이폰)과 모자를 누군가 훔쳐가 절도죄로 112로 신고하였습니다. 이후에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사건접수가 됐고, 저는 너무 열이받은 상태였으며 속상한 마음에 밤잠을 지새우고 있는 도중 아침 8시 30분쯤 강영익 형사님께서 저를 찾아오시더니 절도 신고 경위에 대해 물으셨고, 곧바로 수사에 들어가 현장 주변 탐문, 편의점 cctv, 아파트 관리 사무소 cctv들을 이잡듯이 분석하셨습니다. 그 결과 제 휴대폰과 모자를 훔쳐간 사람을 잡으셨고, 물품들도 이상없이 되찾았습니다. 비록 제 모자는 몇만원밖에 하지 않지만, 아이폰에는 제 소중한 추억들과 아끼는 자료들이 모두 담겨져 있고, 가격도 100만에 달하는 고가의 휴대폰입니다. 사건접수 후 범인을 잡고 물품들도 되찾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6시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찾을 수 있을거라는 기대는 했지만, 이렇게 빨리 사건을 해결해 주신 강영익 형사님은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길이였으며 휴무날이라고 말을 하셨는데, 휴무날에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해결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너무 감사하고 제주경찰에 무한한 신뢰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할때는 경찰관분들이 늘 곁에 있다는 사실을 소중히 알게됐습니다. 절도 범인과 대면을 하게 될때가 있었는데 이상한 사람이 아닐까 저는 좀 떨렸지만 강영익 형사님은 당당하게 멋있게 이게 대한민국 경찰이다라는 자부심처럼 앞장서서 순조롭게 사건이 해결이 됐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 너무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싶고,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제주경찰 모두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강영익 형사님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