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제주해안경비단 정훈관에서 제 9 대 제주해안경비단 단장으로 발령받은 박생수단장님의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취임식에 앞서 단장실에서 단본부 기간요원분들의 간부보고 시간도 가졌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로 시작된 취임식은 행정과장님과 경비과장님을 비롯하여 단본부 기간요원분들과 대원들 121기간요원분들과 대원, 그리고 양대대 전경대장님과 각 전경대장님들이 참석하셨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사교체 이 후 처음 행해진 행사로 처음 오신 분들과 기존에 계셨던 분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단장님께서는 취임사에서 기본에 충실한 경찰이 될 것과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기강을 세우고 자체사고 없는 건전한 부대를 만들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취임식이 끝나고 단장님께서는 참여한 모든 기간요원 및 대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으며 취임식 이후에는 상황실에서 경비과장의 진행으로 상황보고를 받으셨습니다. 상황보고가 끝나고 단본부 곳곳을 순시하시며 당부의 말씀도 잊지 않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