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18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저희 제주해안경비단에서도 직원 및 대원들이 함께 모여 합동차례를 드렸습니다. 아침 일찍 직원들과 대원들의 오가는 새해인사 속에 시작된 합동차례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엄숙하게 이루어 졌으며, 단장님의 따듯한 덕담을 마지막으로 차례를 마쳤습니다. 차례가 끝이 난 후 대원들은 고향에 직접 전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편지와 전화로나마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에 대한 그림움이 큰 명절이지만 동료들과 함께 보내는 의미있는 명절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