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9일 16시경에 애조로 달무교차로(아라동)에서 사송로교차로 방향(동쪽)으로 운행중에

달무교차로와 사송로 교차로 중간에 1개의 횡단보도 신호등이 빨간불로 되어 있었으나, 횡단보도를 횡

단하는 사람이 없어 시간을 줄이고자 하는 마음에 위반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곡선으로 달리는 중 경찰 4명이 나와 신호를 위반했다고 하여 범칙금을 부과했습니다.

물론 신호를 제가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한 잘못은 인정하고 바로 당일 범칙금도 납부했습니다.

하지만 단속을 알리는 표지판 하나 없이 안보이는 곳에서 함정단속을 하는것은 참으로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그 곳을 가보시면 알겠지만 80km 도로에서 횡단하는 사람은 거의없고 급한 사람은 위반의 유혹을

이기기 힘든 곳입니다.

위반이 많은 곳이라 단속을 해야 한다면 몰래 안보이는 곳에서 일도 많다는 경찰 4명이나 나와서

함정단속을 하는 것이 아니라 횡단보도 앞에 경찰 한명만 있어도 위반하는 차량은 없을 것이며

사고방지도 더 잘 될 것입니다.

위반을 해서 범칙금을 물게 하는게 아니라 위반 자체를 막고 사고자체를 예방하자는 것이지요....

정지선 집중단속기간 홍보, 안전벨트 집중단속 기간을 홍보하는 것은 단속을 위해서가 아니라 단속을

예고하고 사고를 미리 막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검토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