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용이 자치경찰이나 도로관리과 등도 연관되나 우선 이곳에 남깁니다.
하반기에 들어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도로가 자주 눈이 띄입니다. 불법유턴과 보행자 보호 등 사고예방을 위해서겠지요.. 저는 이도초에서 도남우체국 사거리를 지나 연삼로를 자주 다닙니다. 그런데 도남우체국 사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아 좌회전을 하다보면 불법 유턴하는 차가 굉장히 많습니다. **침대 골목으로 바로 들어가는 차, %%타이어 골목으로 들어가는 차, 심지어 정부청사근처의 신호등에서 해모로아파트 공사중인 골목으로 바로 들어가는 차 등입니다. 한번은 제가 좌회전 하고 있는데 제 차를 보고서도 연달아 3대가 불법 유턴하고 있어 사고날 뻔도 하였습니다. 제 차의 블랙박스를 살펴봐도 신고 건수는 많을테죠.. 사정이 이러한데 이곳에는 아쉽게도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중앙분리대가 있다면 차들이 불법유턴하지 못할테니 설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저는 주말에 구산마을에 있는 시댁에 가는데 요즘 차를 통행하기가 정말 힘들고 짜증이 납니다. 영화를 보기 위한 차들이 구산마을 입구와 마을회관까지 주차되어 있어 차들이 오고가기가 힘듭니다. 영화관 입구에서의 도로는 이미 버스 주차단속과 지속적인 주차지도로 없어졌는데 그러다 보니 차들이 구산마을로 몰리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입구에 주차를 하지 말라는 플랜카드도 있던데 지금은 없어졌더군요. 차들이 왼쪽 오른쪽 등 무질서하게 주차되어 일방통행이 아닌한 차량통행이 정말 힘듭니다. 이 곳에 대한 주차지도를 강력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