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에 민원을 올렸으나 경찰청으로 직접 접수하라고 하여 다시 올립니다.


1. 우평로에서 도평교차로->오광로 방향 우회전


우평로에서 도평교차로길은

광평길방면 직좌 / 오광로방면 우회전 단독차선 - 이렇게 두차선으로만 되어있는데

출퇴근시간이나 차가 조금만 막혀도 우회전 단독차선에 직진차들이 차선위반으로 직진줄을 서서

오광로방면 우회전을 하려면 도로 옆의 갓길로 비집고 조심스레 진행하거나

아니면 직진차들이 신호를 받고 다 직진할때까지 기다려서 우회전을 해야합니다.



우회전 단독차선인데 우회전차량이 오히려 갓길로 조심스레 비집고 들어가는것도 불편하지만

다른것보다 그길이 인도가 조성되어있지않아 횡단보도 건너는 주민들이 갓길로 보도통행을 하는데

직진차량들때문에 차량이 세줄?차선이 되면서 갓길이 여간 위험한것이 아닙니다.



차선노선자체가 우회전 단독이고 신호를 받고 우회전해야하는곳인데 직진차선들의 차선위반이 빈번하여

오히려 갓길운행으로 사람도 차도 위험하게 운행되기가 일쑤이니 수시로 단속을 해주시던가

어려우면 광평길에서 우평로 방향으로 단속카메라를 설치하여 수시단속해주시기 바랍니다.



2. 월산정수장입구 교차로에서 오광로 방향 우회전

비슷하게 노형로에서 월산정수장입구교차로를 지나 오광로로 들어갈때

차선은 직우 차선이며 옆의 마을길에서 나오는 작은길도 신호등이 있기때문에

우회전차량도 반드시 신호를 받고 우회전하게 되어있습니다.

교차로옆 주유소 입구신호등 에도 직진신호시 우회전이라 붙어있구요.



그런데 바로 옆의 주유소 출입구를 통해 수시로 우회전을 하는것이 너무 빈번하다 보니

직우차선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정차하면 오히려 클락션공격으로? 앞의 횡단보도로 나가서

우회전차량에게 길을 비켜줘야하는 일이 빈번합니다.

만약 단속을한다면 이것도 위반으로 딱지를 떼이겠지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직진하려는차들은 왼쪽옆차선에 바짝붙어

우회전차에게 양보해야하는 강제차선양보?가 일어나면서

한차선에 차 두대가 서행하는일이 벌어지고요.

정작 직진우회전 신호를 받고 우회전하려하면

주유소옆길로 무단 우회전차들이 나와서 겹치게되면서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예전에 바로 이곳에서 신호받고 우회전하라고 플랭카드도 걸어놓고 단속도 좀 했던것으로 아는데

경찰단속이 없으니 무용지물이 된것인지 지금은 주유소길을 통해 수시우회전?하는곳처럼 되어있습니다.

그런 불법우회전차량들때문에 직진차선에서도 마음놓고 신호대기를 못하는지경이고요.



이곳도 수시로 강력하게 단속을 해주시던지 어려울경우 우회전방면에

수시 단속카메라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단속도 제대로 안하면서 불법 운전이나 교통질서 위반이 많다고 할게 아니라

인력이 부족하면 카메라 설치라도 곳곳에 해서 단속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은 교통경찰이 많은것보다 곳곳에 단속카메라가 수시로 돌고있어서

이런 위반이 덜한것도 있다고 봅니다.

실질적으로 그런 차량운행이 너무 많아서 단속이 어려우면
차선자체를 변경하여 교통위반차량이 되지않게 해주시던지
단속카메라 설치하여 제대로 단속을 하시던지 둘중에 하나는 결정해주셔야하지않을까요?

신호나 차선을 제대로 지키면서도 실질적인 차선위반차량때문에
제 차선에서도 위험한 운전을 해야하니 너무불편합니다.


위반이 심한지역은 카메라 설치 반드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