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에서는

 ○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면서 8. 27(月) 15시를 기준으로 제주도 전역에 태풍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교통비상(갑호)을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 이에 따라 제주지역 교통경찰 전원을 비롯하여 지역경찰 1/2, 그리고 기동대 185명 등이 동원되어 태풍 피해에 대비하여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

 ○ 제주지방경찰청에서는 태풍이 완전히 통과하여 태풍경보가 해제되는 순간까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도민들에게 안전을 위해 외부외출을 자제하고 피해확인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 한편 도내에는 현재까지 낙석 피해를 우려하여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산방산 해안도로 500m 구간을 통제한 것을 비롯,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소재 섭지코지 진입로 1.5km 구간이 해일 피해를 우려하여 교통통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