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 달간 97명 운전자 단속, 8월말까지 음주운전 일제단속 연장 실시 -

□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에서는

            ○ “음주운전 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음주운전은 우리사회에서 추방해야 할 심각한 범죄행위”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7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20시부터 익일 02시 사이 총 125개소에서 휴가철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하였다.

                - 4회에 걸쳐 실시한 음주운전 일제단속 결과, 운전자 47명(면허취소 23명, 면허정지 23명, 측정거부 1명)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되었고, 50명이 단속수치 미달로 훈방되는 등 총 97명의 운전자가 단속되었다.

                        - 단속된 음주운전자들에 대해 세부적으로 분석을 해본바, 전체 단속건수에서 남성이 85.5%, 40대 운전자가 36%, 시간대는 20시에서 22시 사이에 48.5%, 그리고 승용차가 85.5%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다.

            ○ 경찰에서는 하계휴가철이 8월까지 이어지고,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밤늦게까지 술자리를 갖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8월말까지 일제단속기간을 연장하기로 하였으며, 음주운전은 본인 · 가족 및 다른 사람의 행복을 한 순간에 앗아가는 범죄행위임을 명심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붙임: 일제단속결과 및 분석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