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복합항 건설관련, 공무집행 방해자 1명 검거 연행

- 손가락으로 눈 부위를 찔러 상해를 가한 혐의 -

□ 서귀포경찰서(서장 이 동민)에서는

     민군복합항 건설관련, 근무중인 경찰관에게 달려들며 손가락으로 눈 부위를 찔러 상해를 가한 안 모씨(남,50세)를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체포하여 조사 중이다.

         ○ 체포된 박모씨는

            2012. 8. 12. 15:20경 해군기지 사업단 입구에서 종교인 등 반대단체 시위자 30여명이 모여 연좌한 상태에서 공사차량 진입을 방해하고, 경찰력을 투입하여 도로 가장자리로 이동토록 조치하는 것에 항의하면서 근무중인 순경 김 00에게 달려들어 손가락으로 눈을 찔러 상해를 입히는 등 폭력을 행사하므로 현행범으로 체포 되었다.

          눈 부위를 크게 다친 경찰관은 현장에서 119차량에 의해 제주시 한라병원으로 후송되어 현재 치료중이다.

          앞으로도 경찰에서는 민군복합항 건설관련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대응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