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재열)은 2016. 5. 31(화) 10:30경 제주지방경찰청 2층 한라상방에서 주식회사 타바(대표이사 최건영)와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 의식개선『교통 삼다 삼무』공익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타바는 2015. 3월 설립한 렌터카 네비게이션 관리회사로 O2O(Online to Offline)마케팅을 도입하여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렌터카의 위치를 파악하고 네비게이션에 부착된 카드 단말기를 통해 관광지 할인쿠폰을 즉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협약식으로 타바에서 관리중인 네비게이션 1만대에 교통문화 의식개선 『교통 삼다 삼무』영상물을 송출하고 교통사고 다발장소와 집회․행사, 대형 교통사고 발생, 기상악화에 따른 교통통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등 네비게이션 지도 현출과 함께 음성안내를 하게 된다.

고창경 경비교통과장은 “제주관광을 대표하는 렌터카의 사고예방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교통정보 공유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