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메뉴
메인메뉴 가기
본문바로 가기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경찰! 평화로운 자유도시, 세계 속의 제주경찰 언제나 도민과 함께하는 제주동부경찰서

칭찬한마디

> 열린소통 > 칭찬한마디

'칭찬한마디' 코너 이용안내

* '칭찬한마디' 게시판은 경찰관의 민원 해결 수범 및 친절·미담 사례를 자유롭게
  게시하는 공간입니다. 게시하신 칭찬글은 내부 자료로 소중히 활용하겠습니다.

* 아울러 게시판 주제와 맞지 않는 광고, 욕설, 특정인 비방, 명예훼손, 음란물,
  정치적·종교적 성향의 게시물 등 게시판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내용은   관리자에 의해 사전 통지없이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홈페이지 운영규칙 제19조

* 신고·민원 등록을 원하시는 경우는 '경찰민원포털'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찰민원포털 바로가기

오창욱경사님외 2분 경사님

음성듣기


ResponsiveVoice used under Non-Commercial License

작성자 *** 작성일2008-09-13
분  류제주경찰청
어제 오랜만에 제주 고향을 찾아 친척들과 저녁식사후 늦은 시간에
대리운전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에
한라의료원앞에서 택시와 무단횡단하던 사람이 사고모습을
목격을 하고 차를 세웠습니다.
사고지점 옆에 9007번 경찰버스가 지나가다 차를 멈춰섰고
운전을 하시던 성함이 생각은 안나는 데 문경사님이
상황 처리를 하고 대원을 태우러 다시 출발하셨고
신고를 통해 3분도 안되서 오창욱경사님과 1분이 사고 지점에
도착하셨습니다.
사람이 다치지 않아서 모든게 다~ 처리된 상황에서도
신고를 한 저를 위해 두분의 경사님께서
따스한 한마디 한마디가 고향을 찾은 저에게
이래서 제주도라는 자부심이 생기게 되었고
그자리에 다시 지나가던 문경사님도 차를 멈춰 다시 내리셔서
저에게 오랜만에 찾은 고향에서 안좋은 기억이 남을까봐
등을 다독거려주면서 추석명절 잘 세고 조심히 올라가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부천에서는 상상 조차가 할 수 없는
일 들입니다. 항상 차갑고 자기 일만 처리하고 자리를 떠버리는
그런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 하나하나까지 배려해주는 모습에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더욱 느끼게 했던 기회였습니다.
누가 생각했을때는 아주 작은 일이라 생각 할 수있지만
그 새벽까지 근무하시며 피곤하시고 할텐데
따스한 미소와 옆집 형님같은 온화한 말 한마디가
저희 도민들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3분의 경사님을 꼭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추석에도 분명히 도민들을 위해 집에도 못들어가고
딱딱한 사무실 의자.. 차안에서 명절을 보낼 경찰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방경찰청
관할경찰서
(6305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조로 215 | 민원상담 대표전화 : 182(유료)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주소가 자동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처벌될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Jeju Seobu Police St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