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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선행 경찰관을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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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작성일2023-04-13
분  류제주경찰청
저희는 초등학교 동창들로 15명이 제주도에 여행 마지막 날인 4.12.18:00경 제주시 흑마가든에서 저녁 식사 후 19:30분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19:30 발, 제주- 김포)으로 귀가 예정이었습니다. 식사 중 회원(장애자)한분이 폰을 차에 두고 약국을 찾아 나섰는데 길을 잃어 헤매다 결국 파출소에 도움을 요청했고,
회원 14명은 통화도 불가 행방이 묘연해진 회원(김영애 여, 당71세)을 음식점 주변에서 못찾고 출발 시간이 촉박하여 어쩔 수 없어 회장은 제주에 남아 찾기로 하고 공항으로 출발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일행이 공항에 도착 전 순찰차(남경1, 여경1)로 공항에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극적인 순간이었는지요. 회원 모두가 공항에 도착 조금전에 떠난 경찰관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장애를 가진 분으로 가족들의 걱정이 눈에 선하고 정말 회원들의 걱정이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우는 회원도 있고 표현할 수 없는 처지였는데 선행 경찰관의 도움을 받아 평소와 같이 함께 탑승하여 귀가 할 수 있었습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습니다
저희는 두 분 경찰관을 모릅니다. 어느 파출소인지도 당사자에게 물었지만 모릅니다. 그래서 글을 드립니다. 그분들을 찾아서 청장님께서 직접 격려와 치하를 회원들의 중지로 간청을 드립니다.
생전 처음 써보는 칭찬인지라 서툰 문맥을 잘 살펴 이해하시고 저희 입장에서 헤아리셔 격려와 치하를 다시한번 간청합니다
귀청의 무한한 발전과 모든 경찰관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지방경찰청
관할경찰서
(6365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중로 27 | 민원상담 대표전화 : 182(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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