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서장 고성욱)는

○ 2015. 11. 21. 12:00경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개인주택에 사람이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 잠겨 있지 않은 부엌 중창문을 열고 침입하여 옷장 가방 속에 보관 중인 피해자 고 某氏 50대 중반의 소유 금반지, 금팔찌와 현금 등 430여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로 고 某氏(남, 30대 중반)를 2016. 1. 7. 체포하여 구속수사 중에 있습니다.

○ 체포된 고 某氏는 절도죄 등으로 징역2년 형을 마치고 지난해 7. 24자 출소하여 덤프트럭 운전사로 종사하다 그만 두고 유흥비와 게임비 등을 마련할 목적으로 감귤 수확철 등으로 한창 바쁜 농촌지역을 범행대상 선정하였으며, 절취 후 복권방에 피의자가 나타났다는 제보 받고 지구대 직원이 현장 출동하여 검문하는 과정에 도주하는 것을 권총 공포탄 1발을 발사하며 추격, 남의 집으로 들어가 방문을 잠그고 숨어 있는 것을 같이 뒤 쫒아간 복권방 주인(남)과 함께 피의자를 검거한 것임

○ 피의자에 대해서 다른 범행이 있는 지 여부에 대해 여죄수사 중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