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경찰서(서장 강월진)에서는
지난 25(토)일 여성 등 나홀로 관광객 안전확보와 올레길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의 신속한 조치를 위해 올레 8코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은 올레길 안전에 대한 경찰서 지휘부가 중요성을 인식하여 함께 참여하게 됬으며, 위급상황 시 신고자의 올레길 위치확인을 위해 일정간격(100∼200m)으로 안전리본을 재정비하였고 올레길에 대한 위험요소에 대해 안전점검도 실시하여 탐방객 안전을 도모하였다.
 

서울에서 관광중인 박모씨(56세,여)는 “안전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찰서장이 직접 리본을 다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안전한 서귀포시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말을 전했다.

서귀포경찰서에서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올레길 탐방이 될 수 있도록 전 지역관서에서 모든 올레코스에 대해 안전점검과 안전리본을 교체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