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승철)은 설 연휴 전,후 14일간(2.9~22)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방범활동 실시

- 제주경찰은 특별방범기간 중, 내근직원 및 지역경찰, 협력단체 등 총 2,800여명을 동원하여 금융기관, 금은방, 주택 밀집지역에 대한 방범진단과 취약지역 집중순찰 등으로 주민 접촉형 경찰활동을 강화한 결과, 5대 범죄 6% 감소(203건 → 190건)

- 112신고는 11,388건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 112신고 총력 대응체제 유지로 신속 대응체제 정착

- 이번 명절은 연휴가 길고 중국 춘절연휴와 겹쳐 작년에 비해 관광객과 귀성객이 다소 늘어 112신고가증가한 것으로 분석

- 특히,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112신고 출동시 관할 기능 불문, 가장 가까운 순찰차가 현장에 도착하는 112 총력대응체제를 정착화하여 현장 초동조치를 내실화하는 계기 마련

- 또한, 귀성객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공항, 터미널, 주요도로에 대한 순찰 및 교통사고 예방을 전개하였으나,

- 선 연휴기간 동안 무단횡단 및 중앙성 침범 등으로 사망사고가 3건이 발생하여 향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똑!똑!똑! 캠페인 적극 실천 등 도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 나아가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