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제주청장, 여성폭력 보호기관 방문 간담회 개최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센터장 심화정) 방문, 설 연휴기간 여성폭력 예방대책 등 논의 -
□ 제주경찰청은,
〇 1.24(월) 고기철 제주경찰청장이 설 명절 前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방문해 상담사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〇 제주청장은 이날 1366센터 관계자들에게 “명절연휴에는 가정폭력이 평소보다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므로 경찰과 1366센터가 적극 협업하여 설 연휴기간 여성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하였고,
-특히, 제주청장 1호정책인 ‘여성폭력 현장대응력 강화 대책’을 수립하여「민감대응시스템」도입, 「위험경보판단회의」구성·운영,「피해자 보호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구축 등을 설명하면서
-여성폭력 범죄피해자에 대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경찰과 1366 등 유관기관 間의 공동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하였다.
〇 심화정 1366센터장은 “제주는 여성폭력에 대응하는 유관기관 간 협업이 어느 지역보다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번 설 연휴에도 경찰과 힘을 합쳐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고,
-특히, 제주경찰이 시행 중인 「여성폭력 현장대응력 강화 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1366센터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〇이번 방문은 설 연휴를 앞두고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〇제주청장은 취임 이후 다양한 치안현장을 찾아 격의없이 소통하며 범죄로부터 도민·관광객의 안전을 지키는 치안시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붙임 : 사진 별도 송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