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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원동기 운전면허시험 ONE-STOP 서비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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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실 | 작성일2012-04-01 |
분 류제주경찰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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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정철수)이 3월중 각 경찰서별로 실시한 「원동기 운전면허시험 ONE-STOP 서비스」에서 도내 농어촌 노인 및 다문화가족 등 응시자 356명이 모두 합격하여 농어촌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응시원서 접수부터 노인정을 방문하여 도와주고 지역의체육관이나 읍사무소 등에 마련한 시험 장소까지 경찰버스로 태워주는 경찰의 적극적인 활동에 응시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이 고맙다고 환영하고 구좌읍 지역의 어떤 할머니는 시험에 합격하자 기쁨의 눈물까지 흘렸으며, 애월 농협에서는 시험당일 응시자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합격자들에게는 4월중에 ‘사랑의 안전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 2010년부터 실시한「원동기 면허시험 ONE-STOP 서비스」는 1회 방문으로 「신체검사 → 안전교육 → 학과․기능시험」을 모두 볼 수 있는 노약자나 다문화가족 등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로, 응시원서 접수는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마을회관이나 노인정 등을 방문하여 접수를 대행하여주고 있으며 경찰서별로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다. ○ 또한 농어촌 노인들에게 중요한 이동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다륜 원동기(일명 사발이, ATV)의 면허시험도 지난해부터 법제화되어 농어촌 노인들이 너도나도 운전면허를 따고 있어 무면허 원동기 운전으로 인한 형사적 문제와 인적․물적 피해를 줄이게 되었다. ○ 3.3.(토) 성산읍사무소에서 서귀포경찰서를 시작으로, 동부경찰서는 3.24(토) 구좌읍사무소, 서부경찰서는 지난 3.30.(금) 애월체육관에서 각각 원동기 시험을 실시하여, - 이륜 원동기는 65세 이상 96명, 다문화가족 9명, 일반응시자 110명 등 총 215명이 합격, - 다륜 원동기는 65세 이상 118명, 다문화가족 1명, 일반응시자 22명 등 총 141명이 합격하였다. □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해부터 원거리 또는 생업 등으로 운전면허시험장을 가기가 곤란한 일반 응시자들도 경찰서 원동기 시험에서 접수받아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응시자는 개인이 사전에 신체검사 및 안전교육을 이수하여야 접수가 가능하다. ○ 원동기 면허는 16세 이상 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응시자는 신분증과 칼라 반명함판 사진 3매와, 신체검사 4,000원, 학과시험 4,000원, 기능시험 5,000원의 수수료와 합격자 면허증 발급비용 6,000원 등 19,000원의 비용이 들고, 외국인근로자의 경우 여권과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학과시험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6개 국어로 시험을 볼 수 있다. □ 제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교통행정을 실현함으로써 농어촌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과 친근함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계속 분기별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이륜이나 다륜 원동기를 면허 없이 운전하여서는 안 되며 운전면허를 취득하였다 하더라도 운전할 때에는 반드시 안전모를 쓸 것과 법규준수를 당부하였다. 응시문의 : 각 경찰서 교통관리계 동부 757-5000, 서부 760-1305, 서귀포 760-5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