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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지구대 경찰관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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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작성일2020-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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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주도에 여행을 했든사람입니다
혼자서 이곳 저곳 아름다운 제주도를 카메라에 담고 싶어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하루 하루가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호사다마랄까요 이젠 적지않은 나이라 깜빡 깜빡 하는가 봅니다 광치기해변에서 사진을 찍다가 주차하는곳이 혼잡하여 다른일행에게 급하게 양보하느라 휴대폰을 차위에다 놓고 그냥 빠져 나와버렸습니다 성산일출봉에 도착해서야 분실한것을 확인하고 하늘이 노랬습니다 그곳엔 전화기와 더불어 카드와 제 자동차면허증이 들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신분증이 없으면 돌아갈 비행기를 탈수 없기에 애타는 마음으로 성산지구대를 방문하였는데 코로나사태로 입구에서 부터 철저히 체온과 손소독을 하라고 해서 하고 들어가 이**경사님(죄송합니다 이름을 잊어버렸네요)께서 친절히 안내해 주시면서 절차를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계속전화를 안받는걸 보면 근처에 아직 있는것 같다며 위치추적을 해보자며 제 전화기의 기지국에 전화를 하셨습니다 근데 그곳에선 신분증이 없으면 안된다고 원론적인 예기만 하드군요 전 휴대폰안에 신분증이 있어 함께 분실했다고 사정을 하는데도 안된다고 할때 그곳에계신 강현철 경위님 께서 전화를 바꿔 달라 하시드니 여차여차해서 필요하니 위치파악 해달라고 예기해도 그곳 담당자는 계속 원론적인 예기만 하고 계신것 같았습니다 그때 강경위님께서 목소리가 크지면서 "아니 여행오신분이 지금 얼마나 답답하시곘냐며 당신들의 한번의 아량만 배풀면 우리가 같이가서 찿으면 분명 찿을수 있는데 왜 이리 협조를 안해 주시냐고 하시며 위 팀장바꾸라고 하실때" 정말 전 이곳에서 제 편을 만난 느낌이었습니다. 그마음이 너무고마워 강경위님 그만하면 됬습니다 라고 해도 오히려 위치만 알면 우리가 다같이 가서 찿으면 금방 찿을수 있다고하시며 오히려 절 안심시키셨습니다. 그마음이 너무고마워 전 임시신분증을 발급받기위해 동사무소로 갔고 임시신분증을 발급받고 감사인사를 하로 지구대에 다시가보니 강경위님이 선생님 폰 이겁니까 라며 제 폰을 내미시는데 정말 눈물이 날것 같았습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일을 수행하셔야 하는 가운데서도 이렇게 민원인을 위해 끝까지 추적하여 찿아 주신 성산 지구대 경찰관님들 에게 너무 감사하단 말밖엔 할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휴대폰이야 금전적으로 얼마 하겠습니까만 그속에 있는 저의 신분증과 카드와 그리고 비행기 스케줄등 중요정보가 다 들어 있었는데 정말 아득한 생각 뿐이었는데 그런 저를 위해 내편이 되주시고 또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경찰관님들 늘 멀리있기만 한줄알았는데 저의 곁에 아주 가까이에 계시다는것을 느낀순간 너무 든든하고 행복 했습니다 성산지구대 두분 경찰관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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