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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1-04-22
분 류동부경찰서
국민을,나라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어 주시는 경찰관님들 덕분에 우리나라가 안전한나라 살기좋은나라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제 중학교 2학년 딸아이가 집을 나간 후에 연락도 되지 않고 집에 올 시간이 지났는데도 오지를 않아 마음을 졸이다가 112에 실종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딸아이가 평소에 이런경우가 단 한번이라도 있었다면 걱정은 되도 좀있으면 연락이 되거나 집에 들어 오겠지 라고 생각을 했을텐데 이런경우가 단한번도 없던터라 22시가 되기 조금전에 실종 신고를 했는데 늦은시간 임에도 동부경찰서 여청계 강경돈 팀장님을 비롯한 팀원 분들이 마치 자기일처럼 뛰어다녀주시고 경찰인력 지원 및 수색견 지원,소방서 공조 까지 여러모로 신경을 써주신 덕분에 딸아이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단순 가출사건이라는 헤프닝으로 끝을 맺었지만 8시간 이라는 시간 동안 쉬지않고 저희 딸아이를 위해 뛰어주시고 혹시나 모를 상황에 맞춰서 움직여 주신 경찰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자기도 딸아이가 있는데 제 마음을 충분히 이해 한다며 다독여 주신 강경돈 팀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모든곳에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경찰관님들 덕분에 우리나라가 정말 살기 좋은나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안전한나라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어 주시는 경찰관님들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