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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1-06-24
분 류동부경찰서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조윤지입니다. 저는 오늘 저의 아버지를 양지공원을 거쳐 충혼묘지에 모시게 되엇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시국에 타국에 거주하는 이유로 하나 자식된 도리조차 못하고 주변의 지인으로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데요.. 그런 와중에 몇 시간 전 오늘 아침(6월 24일), 감사한 경찰관님 두 분의 도움도 함께 받게 되엇습니다. 겨우 알게된 성함이 동부경찰서에 근무하시는 경위 부성호님, 경위 김태성님 두 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워낙에 단촐한 식구라 주변 지인분들의 도움을 그렇게 받는데도 손이 모자란 와중이엿습니다. 흔쾌히 함께 제 가족의 힘든 시간 나누어 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한국 핸드폰이 없다보니 인증을 할 수가 없어 친구의 명의로 글을 올립니다. 두 경위 경찰관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멀이서 기원드립니다. 조윤지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