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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09-06-09
분 류제주경찰청
오늘저녁 19시30분경 나는 우리아파트관리실앞에 주차되어있는 내차로 아들을 픽업하러봉개에 있는 고등학교에 가야하는 상황하에서 다른차가 내차를 못나가게 막아놓은 상태였다 나는 급한마음에 오라경찰지구대에 전화를걸어 차적조회를 부탁해서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요청했는데 거절당했다. 급한마음에 전화번호를 물어봤지만, 개인정보유출 이라고 안알려줬다. 그러면 전화받은 분이 우리경찰에서 연락을 취할테니 기다리라고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저한테 화를 냈다. 나는 아들이 학교앞에서 비를 맞으며 떨고있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더욱더 급해졌고 상대방 전화는 끊겨있었다. 계속해서 전화를 했지만 통화중 이었고 또다시 통화가 됐지만 화만 냈다. 그러면서 다른 불법주정차 단속 하는데로 전화를 하라고 해서 전화번호를 받아서 전화를 했다. 그런데 조금전과는 너무다른 상황으로 바뀌었다. 지금 전화받은 이동건씨는 너무나 친절하게 저희쪽에서 차적조회를 해서 전화를 걸어 연락을 드리겠다고 하고 잠시후에 연락을 계속 하고 있는대도 통화중이고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저를 안심시키고 기다리라고 했다. 차주인과 통화가 됐다며 잠시후에 내려와서 차를 빼주겠다고 해서 차를 빼서 나왔다. 그러면서 시간이 30분이 지났다. 오라지구대에 있는 김석o씨는 불친절하게 전화를 받았지만 주정차위반단속하는 이동건씨는 친절하게 일을 해결해주어서 너무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