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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서 남문지구대, 주민 공감치안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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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부서 작성일2015-07-30
분  류동부경찰서
첨  부

「알콜중독자 신속한 보호조치에 지방청장에게 감사편지 전달」
 

「육지부 자녀에게 어머니가 자살 암시문자 전송 민원해결」

 

□ 제주동부경찰서 남문지구대(대장 고문일)은
신임 고성욱 경찰서장 취임 후 연이은 미담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공감받는 지역치안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 지난 27일에 알콜중독자(김○○,49세)가 남문지구대 경찰관들이 초등학교 주변에서 술을 마시고 방황하는 자신을 안전하게 제주시○○정신병원으로 응급입원 조치에 대한 고마움으로 제주지방경찰청장에게 ‘남문지구대 경찰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열심히 살아보도록 노력하겠다.’고 직접 자신의 손 글씨로 쓴 참회의 감사 편지를 보냈다.
 

※ 7. 9(목) 16:20경 제주시 ○○초등학교 앞에서 신고 접수 후 같은 날 17:30경 가족에게 전화연락 동의 후 제주시 ○○정신병원으로 입원 조치
 

※ 응급입원 처리자 : 남문지구대 경위 김창용, 경장 강진석

 

○ 또한, 지난 25일에는 경기도 광주시에 살고 있는 딸(서○○,28세)가 제주시 중앙로에 혼자서 살고 있는 모친(허○○,58세)으로 부터 ‘자살 암시하는 유서 문자’를 받았다고 112신고를 했는데 남문지구대 이창학 경찰관이 신속하게 집으로 출동해서 자신이 안심할 수 있도록 어머니와 통화를 연결해주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설득과 상담도 해준 후 돌아갔다며, 제주지방경찰청 홈페이지에 ‘경찰관들이 신속하고 성실하게 응대해 주신 것에 놀랍고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글을 남겼다.
 

○ 고문일 남문지구대장은 “주민이 만족하는 치안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주민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갖고 도민에게 공감받는 지역치안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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