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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서, 메르스 허위사실유포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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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귀포서 작성일2015-06-18
분  류서귀포경찰서
첨  부

□ 수사 사항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 관계)
 

○ ’15.6.18. 10:37경 언론매체인 「제주의 소리」에 “제주관광객 메르스 확진 판정, 신라호텔 등에 투숙, 확인 중“ 이라고 보도된 후
 

○ 서귀포 주민 김◌◌(49세, 남)는 6. 18. 10:30경 서귀포시 일호광장에 있는 사무실에서 지인 김◌◌(48세, 남)으로부터
 

- ‘오늘 아침에 뉴스를 보니 메르스 확진 환자가 신라호텔에 투숙했는데 서귀포 열린병원도 갔다니까 조심하라’는 말을 전해듣고,
 

※ 이 둘은 친구지간으로 지인 김◌◌(48세, 남)는 단지 농담으로 위와 같이 이야기 하였다고 진술
 

- 가족 및 지인의 전염을 우려하여 사무실 컴퓨터로 단체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하여 妻, 친구 등 26명에게 메르스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함께 “... 열린병원은 가지 마세요 확진환자 검사하러 갔었데요 ,,, 주위에 알려주세요 ....” 라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하였다.
 

- 이후 김◌◌(49세, 남)는 이 사실이 SNS를 통해 급속히 퍼졌고, 이 내용이 잘못된 정보라는 것을 인식한 이후
자신의 문자메시지로 인해 잘못된 정보가 확산된 것에 대해 당혹해 하면서 자신이 문자메시지를 보냈던 사람들에게 “참고 열린병원은 아니랍니다 참조하세요 실수 ,,,” 라고 다시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 수사진행 경과 및 향후 계획
 

○ 6. 18. 13:40경 서귀포 ‘열린병원’으로부터 진정서 접수
 

- 접수 즉시 신속한 수사로 최초 유포자 신원 확인
 

○ 6. 18. 14:40경 최초 유포자 김◌◌(49세, 남) 및 잘못된 정보를 전한 지인 김◌◌(48세, 남) 소환 조사
 

- 최초 유포자 김◌◌(49세, 남)는 혐의내용은 시인하나, 잘못된 정보인 줄 모르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진술
 

○ 이들에 대해서는 심층적인 수사를 통해 혐의 유무를 계속 수사할 방침이며,
 

- 앞으로도 허위사실을 유포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사법조치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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