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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서, 농민들을 상대로 약 2억 7천만원 편취한 사기범 검거,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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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귀포서 작성일2015-05-08
분  류서귀포경찰서
첨  부

□ 서귀포경찰(서장 강월진)에서는

 

○ 14.6~12월간 밀감 농장을 운영하는 농민들을 상대로 하우스 밀감 비닐하우스 안에 전기온풍기를 설치해 주겠다며 홍보한 후
계약을 맺은 농민들에게 우선 전기승압을 위한 한전 불입금을 입금받은 후 공사를 해주지 않고 도주하는 수법으로 피해자 9명으로부터 총 2억 7천만원 상당을 편취한 김 모씨(55세,넘,사기등17범)를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 피의자는 농촌 마을을 돌며 전기온풍기 설치 홍보 현수막을 걸고, 전기온풍기를 설치하면 기존 기름보일러에 비해 연 1천 만원 이상의 경비 절감 효과가 있다고 홍보하여
이를 믿고 계약을 한 농민들에게 전기승압을 위한 한전 불입금 명목으로 농가당 수 백만원에서 수 천만원까지 지급받은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 한편, 피의자는 이전에도 공사를 해 주겠다고 속이고 공사 대금을 편취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는 등 유사한 수법으로 사기 범행을 저지른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피의자는 사업을 하면서 빚 독촉에 시달리게 되자 피해자들로부터 편취한 금액을 이른바 ‘돌려막기’를 하는 방법으로 모두 소비하였다고 진술을 하고 있으나, 경찰에서는 그 사용처에 대해 계좌추적 등을 통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이 사건을 서민들을 상대로 한 대표적인 ‘악성사기 범죄’로 규정하고 전담반을 편성하여 도주한 피의자를 1개월 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하였다.
경찰은 앞으로도 서민경제를 어렵게 만드는 악성사기범을 엄단하고 피해구제에도 적극 노력하여 서민생활 안정 및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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