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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구좌농협 직원에 감사장 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구좌농협 직원에 감사장 수여
작성자운영자	작성일2009-05-29
분 류동부경찰서

2009. 05. 29(금) 제주동부경찰서(서장 송양화)에서는 지난 27일 구좌농협 중부지소 현금인출기 앞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며 계좌이체를 시도하는 김모씨(남, 72세)를 발견하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구좌농협 직원 강순선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고보상금(20만원)을 지급하였다. ※ 사건 요약 2009. 05. 27. 13:30경 구좌농협 중부지소 근무 강순선(차장)씨는 현금인출기 앞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며 계좌이체를 시도하는 구좌읍 평대리 거주 김모씨(72세)를 발견하고 계좌이체 하려는 경위 청취한 바, “우체국직원이 전화가 왔는데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고 하여 현금인출기를 통해 보안설정하고 있다”고 하므로 휴대전화를 바꿔 상대방 신분을 확인 중 전화금융사기로 확인되어 계좌이체 중단하고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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