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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지구대에서 출동하신 것같던데...성함이라도 알아둘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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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 작성일2024-06-24
분  류제주경찰청
오늘(24일) 오전에, 저희와 같은 건물에 사시는 분이, 갑자기 여러날을 직장에 출근도 안하고 연락도 안되다가 지금은 며칠째 전화기(휴대전화)마저 꺼져 있는 상태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혹시나 무슨 일이 있나 싶어서 112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신고한지 채 5분도 안된 것같은데(느낌에 신고하자마자 바로 오신 듯), 순찰차가 한 대 바로 현장으로 오셨고 경찰관 두 분이 먼저 와 주셨습니다. 현장이 제주시 수덕5길 39-1(노형초등학교 북측) 지역이어서 노형지구대에서 출동 해주신 것같은데, 제가 그 때 경황이 없어서 성함은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죄송합니다).

그런데, 이 두 분 경찰관님이 현장에 도착해서, 현장의 상황파악과 그 상황에 대해 대처하시는 과정이 너무도 정확하게 파악을 하시고, 그에 따라 정확하게 판단을 하시면서 유관부서 및 119구조대 협조요청까지 정말 신속하게 처리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경찰관님들도 더 출동을 해주셨고, 119구조대원님들도 정말 신속하게 출동해 주셔서 상황을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요새 뉴스 등에서 보면, 고독사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는 듯하여 저도 한편으로는 많이 걱정이 되었었는데, 그나마 다행히도 사람이 다치거나 인명사고가 있는 건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우리사회에서 남이 알아주던 몰라주던, 그저 묵묵히 자신이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며,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면서, 거기다가 신고한 민원인의 입장까지 모두 헤아리며 업무처리를 해주시는 노형지구대 두 분의 경찰관님을 보면서, 그리고 증원되어 와주신 경찰관님들과 119구조대 소방대원님들 모두가 원팀으로 협력하며 일사불란하게 상황을 해결 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이지 가슴 뭉클한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오신분들 성함이라도 알아둘걸 그랬습니다.
저 스스로도 오전엔 경황도 없었고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될 줄도 몰랐었는데, 너무너무 고마운 마음에 마음이라도 전하고자, 이렇게 서툰글이지만 남겨 봅니다.

일일이 성함은 모릅니다만, 경찰관님들과 소방관님들, 여러분들 덕택에 이 사회가 더 안전하고 더 살만한 사회가 될 것이라 여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항상 안전하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지방경찰청
관할경찰서
(632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광로 66 | 민원상담 대표전화 : 182(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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