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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조사계 김진만경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음성듣기 ResponsiveVoice used under Non-Commercial License
작성자 ***	작성일2015-05-21
분 류서귀포경찰서
저녁에 중문에 주차를 해놓고 새벽시간에 차를찾으려했더니 차옆휀더부터해서 심각하게 차가 파손이 되어있었습니다. 뺑소니를 당해 조수석부분이 아예 고장이났고 다급한마음에 근처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하기보단 경찰에 신고를 하였는데 중문파출소 출동하신분께서는 걱정하지말라고. 마침 근처에 cctv가있다고.. 기대를 하였지만 시간은 점차적으로 흐르고 불안한 마음에 하루하루를 정말 잠도못자고 일도제대로 못하고 걱정과 초조함에 시간을보냈습니다. 솔직히. 파출소순경분의 대처가 정말 못미더웠고. 저라면 근처 블랙박스들 부터 확인하자할텐데.. 연락해보라고 그런 다른말도없었고.. 그렇게 매일같이 교통조사계의 전화를 하여 김진만경사님께 부탁하던중 cctv가 확보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경찰서에 확인하러가니 제대로 보이지도않고.. 그날정말 한숨도못잤습니다. 아... 그냥 포기하자..라고생각하던중 김진만경사님께서 자동차좀 보자고.. 자기일처럼 너무나도 도와주시고. 그날저녁에 바로 범인검거... 정말 그날처럼 잠도푹자고 기뻤던적도없었던것같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경찰청에서 군생활을했고 솔직히.. 우리나라 경찰에대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확신감이 없었던중.. 저렇게 열심히 일하시고 자기일처럼 도와주시는분도있구나..라는 생각에 감사드렸습니다. 정말 뉴스에 나오는것처럼 그런경찰도있지만 프로의식을가지고 국민을위해 열심히 오늘하루도 발벗고 퇴근시간도 늦춰가며 일하는경찰분들도 아직 많습니다.. 서귀포경찰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