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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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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파출소 직원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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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11-02-26
분  류서귀포경찰서
바로어제일이었습니다.

제주올레 4 코수를 10시부터시작 바다와 들로 오름으로 망오름을 받줄을 잡고

한개단 한개단 사방의 경치를 한눈에 담으며 올라갔건만 왜 이리도 내려오는게

힘이든지 &49348은 나무가지 꺽어 지팡이 만들어 짚어보지만 별 도음이 되는건 같지

않고 그래도 한발 한발 내디디며 하산한후 얼마나 걸었을까 영천사를 지나

1키로 정도를 걸었을까 우리셋은 또 길바닥에 그냥주저 앉기를 반복

가고오는 추럭들은 많았지만 우리 셋다70넘은 나이들이라 구원에 손길을 내밀기는

욕 먹을것만 같이 생각이되어 괸잖은척 마음편한척 하우수에 노란귤 구경하는척

마음에 여유를 부려보지만 한발짝 띠는건 마찬가지

그 지역이 어딘지는 잘모르지만 (영천사에서 1키로정도) 마침 경찰 차가 골목길을

돌아서가다 우리셋이 암담한 모습과 지친모습을 읽게 되었는지 먼저 말을

걸으셨어요.

이때다싶어 우린 도음을 청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말이 나오질 않음에

다시먼저 어디가시냐는 물음에 한분은 서귀포, 둘은 제주시로 가야된다니

흔쾌히 남원 삼거리까지 태워다주신겁니다.약 차로 20정도 걸리지안았나십네요

그때 시간은 5시 30분.

이런분들이 계시기에 우리사회는 평안하고 행복할겁니다.

어제 우리는 참으로 행복한 하루었어요.

옆에는 20대로 보이는 여경이 있었구 대구에서 오신 최씨라 하신것 같네요.

걷는것도 무리하지 마시고 한두시간만 하는게 좋습니다.

이말이 꼭 아들이 엄마안테 하는것 같아 더 정겨웠어요.

부디 직장에서나 사회의 모범이 되는 건강한 일꾼이 되길기원합니다.

여경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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